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독립 전쟁/등장인물 (문단 편집) == 중화민국 == * [[장제스]] 이봉창 의사의 의거후 복수 대상을 찾던 일본이 중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자 억울해 한다. 자기들 영토인 만주에서 관동군과 소련군이 싸우고 있는데도 노골적으로 일본 편만 들어주며 만주에서 손 떼라는 영국에 앙심을 품고 독일에 접근하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백범이 미래의 자신이 가르쳐준 접선장소와 암구호를 이용하여 [[청방]]을 통해 장제스에게 서신을 전하자, 장제스는 조선의 앞날을 이끌 유망주가 친중인사라고 생각,[* 청방이 비밀조직인 이상 그 접선장소와 암구호를 안다는 것은 청방과 관계된 자와 [[꽌시]]를 주고받으며 돈독한 사이가 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기 때문.] [[만주국|위(僞)만주국]]을 중국에서 공산당을 내쫓는 그 잠깐동안 조선인들에게 맡겨 조선인들이 헛된 꿈을 꾸는 정도는 봐주려고 한다. 그런데 조사를 해 보니 백범이 청방과 연이 아예 없다보니 방첩이 뚫렸다고 판정 내리는데, 그런 상황에서 백범이 실리주의자라면 지금의 행보가 전부 이해가 된다면서 중화민국이 일본을 넘으면 바로 중화민국의 손을 잡을거라고 예측하고는 살생부에서 백범의 이름을 완전히 지운다. 이후 괴링 집권으로 인해 나치 독일과의 동맹마저 파기되고 조선과 만주, 일본, 국적법을 우회한 중국 재계에 의해서 수십년치 국가예산에 달하는 '''수천억불'''의 빚을 중화민국이 떠맡게 될 판이 되자 백범을 찾는데, 백범이 보낸 아리송한 말인 '''국제연맹의 앵글로색슨'''이라는 힌트를 토대로[* 앵글로 색슨의 국가는 미국과 영국인데, 당시 미국은 국제연맹의 회원국이 아니었다.] '''영국에게 폭탄을 떠넘기려고''' 준비중이다. 다만 이 와중에 왜 조선이 조용한가 의문을 가지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설마 '''조선이 그 모든 빚의 근원일거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 오해(…). 작중 나레이션에서는 다음과 같은 드립을 섞어 설명했다. >상식적으로 일본이 중국을 옭아매고자 만주를 이용해 채권으로 장난을 친 거라고 생각하지, 조선에서 서로 짜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모든 굴레(※채무)와 속박(※보증)을 벗어 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났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울테니까. 회귀전에는 [[훙커우 공원 의거]]를 계기로 임시정부에 여러 도움을 주며 꽌시를 쌓았지만, 역사가 바뀌면서 그런 관계가 아니게 되었던지라 김구가 장제스의 폭주를 보며 착잡해한다. 최악의 경우가 되면 구명운동이라도 할 생각이라고. * [[장쉐량]] 원 역사대로 [[아편]]중독자. 작중 인물들이 입을 모아 아버지 [[장쭤린]]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본인도 이러한 평가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일본에서 쿠데타가 일어났으니 관동군이 움직이지 못할 거라는 희망회로를 불태우면서 군을 움직이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다음과 같은 한 줄로 정리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아편에 취한 채 생각해 낸 전략이 제대로 된 전략일 리가 만무했다는 사실 뿐이었다.'''[* 실제로 전황이 불리해지자 금방 찌질해지며 정신줄을 놔버렸고, 보다못한 군인이 약을 놓아 잠재워버렸다. 다들 이렇게 뻗어버리는게 차라리 도움이 될거라 여길 정도.] 그리고 결국 원역사보다는 선전해서 관동군을 일시적으로 장춘까지 밀어 붙이는데 성공하지만 끝내 패배하여 요서로 도주한다. 나중에 만주국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미국발 물자가 서민들에게까지 퍼지며 풍족한 것을 보고는 눈이 돌아가서 약에 찌든 몸으로 채찍질을 하며 죽이고 시체를 훼손하는 만행을 저질러 마적 세력들의 반항심만 더 키우며 고전하는 것으로 나온다. * [[다이리]] 국민정부의 정보기관인 조사통계국 과장이자 장제스의 심복. 원 역사처럼 장제스가 명하면 바로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장제스에 광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장제스와의 독대에서 김구가 조사통계국의 비밀연락망인 청방을 통해 장제스 앞으로 서신을 전했음을 보고한다. 후에 일본이 만주/조선에 얽힌 빚을 중국에도 전가하기 위해 만주의 주인이 중국임을 인정하는 협상을 할 때, 빚의 액수를 보고 말도 안 된다고 여겨 조사를 해 보니, 중국 재계가 조선-만주가 뚫어놓은 일본 국적법의 헛점을 통해서 우회, 미국에서 돈을 빌렸다는 결과를 얻어내게 된다.(...)[* 이후 사항에 대해선 사람 하나 자살시킬까봐 자세히 묻지 못했다.] 당연히 재정경제부에서는 다이리와 외교부를 죽여버린다고 악을 쓰는 중이다.[* 이렇게 된 원인중에는 당연히 채권이 진짜인지부터 조사를 해 보려고 했으나, 월가의 채권자들이 아주 당연하다는 듯 "내 채권 맞다"며 기꺼이 채권 사본을 제출하는 바람에 한동안 서류더미에 쌓이게 된 것도 있는 모양.] * [[황 링인|황령음]] 만주국 연길도 시골마을의 소녀. 무지막지한 수량의 트럭들이 땅에 아스팔트를 쏟아부어 도로를 만드는 것을 바라보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것인지 경악하는 것으로 등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